-
당권협상에 찬물-백지화 예상한 전격 징계…저울질 어려운 진산계 새 정세
신민당 중앙당기위가 진산 파동에 대한 인책으로 고위간부 6명을 비롯한 당원 20명을 무더기 징계한 것은 전당대회를 5일 앞둔 신민당에 새로운 불씨가 됐다. 징계결의는 「전당대회 전
-
"누구를 망칠 당기위 결의?"
신민당 당기위의 무더기 징계결의는 워낙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당 간부들은 어리벙벙해했다. 그러나 비주류선 『진산계의 단순한 보복야기보다 다른 속셈이 있을 것 같
-
공화당 기위 개최
공화당은 30일 상오 총선 후 첫 당기위를 열고 양차 선거의 유공자 1천 3백여 명의 표창과 해당행위자 52명의 징계문제를 논의했다. 사무국이 보고한 52명의 징계대상자 중에는 정
-
낙천 반발자 징계10명 선
공화당은 26일 하오 중앙 당기위 4인 소위(김인순·김신숙·김성두·신광순) 를 열고 공천 발표 후 해당 행위를 해온 당원을 징계조치 한다. 징계대장에 올려진 당원은 10명 정도로
-
의원 중엔 대상 없어|공화, 27일 낙천 반발자를 징계
공화당은 오는 27일 당무회의를 열고 공천이후 지방개편대회과점에서 드러난 공천 반발행위자에 대한 제명 등 징계조치를 춰할 방침이다. 공화당은 당무회의에 앞서 26일 안으로 당기위를
-
69년도 예산 위법집행|4천4백여건
감사원은 69년도(69년 6월1일∼70년 5월31일) 각 행정기관의 세입세출 결산 감사에서 부처별 위반 부당 사항이 총 4천4백78건이며 추징·회수 보전 금액만도 33억1천6백71
-
"사면된 기피자 해고 부당"
병역 기피자중 사면령 대상자와 자수자까지 해고토록한 국방부 조처에 대해 재야법조인들은『법 정신에 어긋난다』는 다른 견해를 표시했다. 국방부는 그동안 사면령과 자수는 당사자에게 형사
-
당원93명 제명
공화당은 12일 당조직분열행위를한 당원48명, 파렴치행위자23명, 야당과 야합한자 21명, 반공법위반자1명등 도합93명의 당원을 제명조치했다. 이날상오에 열린 당기위원회는 당기국이
-
「격돌」예보…7월 국회|개헌공방의 전초전으로
여당과 야당이 국회에서 맞붙는다는 게 어제오늘 처음 있는 일은 아니었다. 여당은 「소수의 횡포」를 극복한다는 명분아래 독주하기가 일쑤였고 야당은 「다수의 횡포」에 대항하느라 강편하
-
「결속」 내세운 수술|공화당 대숙당의 안팎
「4·8 항명파동」의 주동자들을 처단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강경지시는 소속의원 5명의 제명으로 일단락됐다. 당기위가 박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권오병 문교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에서 조
-
항명관련 13명 조사끝내|공화 당리위, 박총재에 결과보고
공화당 당기위원회는 『4·8항명』을 주동한 것으로 지목된 소속의원13명에대한 조사를 끝내고 14일하오 이를 박정희당총재에게 보고, 숙당대상자를 확정짓는다. 공화당은 이결정에 따라
-
숙당 15일까지 매듭|공화당 기위-야와 내통·조직적 반당 중점
박정희 총재의 지시에 따라 숙당 작업을 벌이고 있는 공화당은 박 총재가 정한 시한인 16일에 맞추어 오는 15일 의원 총회를 열어 숙당 대상 의원의 제명 절차를 끝낼 방침이다. 공
-
당기부위장 자기 변호 해야
공화당의 김택수 총무 「팀」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열린 12일의 여·야 총무 회담은 여·야 야전 사령들의 악수 회담-. 회의 벽두 신민당 및 정우회 총무단은 공화당의 새 총무단을
-
항명주동자 조사 착수
공화당은 항명의원을 엄단하라는 박정희총재의 지시에따라 항명주동자조사에 착수했다. 이번 숙당작업은 권문교해임안상결에 조직적인 해당행위를 한 6, 7명의 의원이 대상이 될 것이며 그가
-
수술대에 놓인 「항명」|박총재의 엄명과 공화당의 앞날
권문교해임안 국회가결로 빚어진 공화당의 항명사태는 항명자원들에대한 박정희총재의 징계지시로 「숙당선풍」을 몰고왔다. 박총재는 이번 항명을 당지도체제에대한 정면도전행위로 보고 주동자전
-
숙원20년|새경찰공무원법|정부안을 보면
정부는 경찰의 승진·정년·보수·복무기간·계급등을 현행국가공무원법과는 별도로 규제할수있는 경찰공무원법안을 마련, 이번주안에 국무회의에 올릴방침이다. 이법안은 한옥갑 현대검검사가 치안
-
양다리 걸치고 세비만|대여전략 수립에 이론분분
이효상 국회의장이 민중당의 김성용·유홍 두 의원에게 국회출석 요구서를 발송한 것은 국회가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어서 여·야 의원들 모두가 어리둥절-. 그 이유에 대해 이 의장측
-
빠질 친구는 다 빠졌지
지난7월 대통령지시에 의해 윤무임소장관을 중심으로 조직되었던 [민원처리감사반]은 비위사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공무원 3백3명을 1차적으로 적발하여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, 이들의 징
-
공무원 법 개정안 등 국회 본회의서 통과
국회는 4일 상오 제6차 본 회의에서 「군사원호대상자 정착대부 법 중 개정법률안」(보사위대안)「국가공무원 법 중 개정 법률안」「교육공무원 중 개정법률안」(문공위대안)을 각각 통과
N
